다이렉트결혼준비를 소개하면서 다이렉트결혼준비로부터 웨딩소품(부케, 폐백 등)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었으나 100% 저의 주관적인 의견이 담긴 포스팅입니다
쇼파배경에서 찍은 뒤 계단을 반층 내려가면 나오는 또다른 배경들 중 하나였던 하얀꽃 배경의 포토존! 앨범을 통해 봤을 때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 사진을 보고 더청담스튜디오를 택하려고 했던 것도 있었다. 실제 스튜디오가 너무 단면으로 배경이 있어서 아주 살짝 걱정이 되기도 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사진이 잘 나왔다.
다만 여기서 찍었을때 머리와 드레스가 서로 매칭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들어서 아쉬운 생각이 계속 남는다.
한켠에 탑처럼 쌓여진 흰 꽃들이 얼마나 깨끗하고 정갈하게 놓여 있었는지, 그때의 느낌을 청순하다고 표현하면 어색할 수도 있지만 당시에는 딱 그 말이 맞았다. 예비신랑은 높은 의자에 반쯤 걸터앉고 나는 그 옆에 서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런 구도가 나름 분위기가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두 번째로는 둘 다 서서 찍는 구도로 촬영했고, 마지막에는 나 혼자 독사진을 찍었는데 이때의 포즈와 표정, 구도 모두 만족스러웠다.
다만 조명이 꺼져 있을 때는 스튜디오가 전체적으로 어두운 편이라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기에는 어렵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조명이 켜지자마자 공간이 확 밝아져서 촬영도 수월해지고 결과물도 훨씬 깨끗하고 밝게 나와서 마음에 들었다.
특히 조명의 밝기 덕분에 피부 톤도 예쁘게 표현됐고, 드레스의 디테일도 또렷하게 보였다. 깔끔하고 청순한 느낌의 화이트톤 꽃 배경이 부담스럽지 않게 잘 나와서 만족스러웠고, 3번째 찍은 배경이었는데 오히려 뒤에 배경들이 더 기대가 됐던 시간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