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기록

[24.11.30]샤로수길 마늘닭볶음탕도리도리하찌 후기

이게 몇년만에 오는 샤로수실인지,,

줄서서 먹던 간장새우덮밥, 씁쓸했던 와인한잔, 먹고싶던 홍합집, 해장했던 우동, 줄서서 먹던 고기집, 마카롱팔던 작은 카페, 이런건 다 사라졌다ㅠㅠ 그래도 골목에 들어서니 새록새록 했다

겨울에 지나갈때 실내포차느낌의 닭볶음탕 가게만 사람이 넘쳤던 시간대가 있었는데 그게 저녁 5시쯤이 아니었을까 싶다 다음에 다음에 하다가 10년이 지나버렸네 ㅋㅋㅋㅋ

그 닭도리탕이 여긴진 모르겠지만 지도에 별표가 있어서 주변에 퍼스널컬러를 하러 갔다가 여기를 왔다!

마늘먹고 냄새나면 어쩌지? 하루종일 그럴텐데 싶어 고민하면서 메뉴판을 넘겼는데 먹고나서 마늘냄새가 안난다는 안내글이 띠용~_~

오키 마늘! 1단계 주문!

1시쯤에 들어갔는데 널널하니 좋았다

화장실은 오빠가 가지 말라해서 안갔다ㅎ_ㅎ

(청소가 필요한 상태,,)

굉장히 심플한 밑반찬과 양푼냄비

이거 보니깐 추억의 짚신매운돼지갈비가 생각났다

싱거워 보였는데 살까지 간이 잘 베어있었다

맵기도 맵찔이에겐 적당해서 국물과 같이 먹었다

이걸 먹기위해 다시 여길 올거냐? 하면 글쎄~

다 먹은 뒤 입에 텁텁함이 남지 않아 매우 좋았고

집에서 육수 잘 내서 먹을 수 있는 닭볶음탕이라서 주변에 사시는 분들이 좋아할 것 같았다

소주먹고싶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