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기록 서울사람의 서울여행(부제: 시청 오감만족 오향족발) 2024년 11월 13일 / 학생시절 맛보고 너무 맛있어서 또가야지! 하고는 10년째 못갔던 그곳을 갔다 잠시동안 그날 입었던 옷과 같이 있던 사람들도 생각이 났다 주말 5시 쯤이었는데 대기중인 사람들이 있었다 우리는 2명이라 1층 계단 아래 테이블 배정받고 바로 들어갔다 10년전 평일방문땐 직장인들이 많았었는데 지금은 주말이라 그런지 외국인들도 상당히 많았다 반반 세트메뉴로 중으로 주문하고 숭례문시장을 돌아다닌다고 뺏긴 기운을 소맥으로 채웠다 마늘을 좋아하는 사람 붙들고 왔는데 제발 맛있어라 ! 내가 여기 기억이 좋은건 따뜻한 족발과 물통에 들어있는 마늘소스때문이다 (마늘소스 양껏 먹을 수 있었다) But 이제는 그릇에 소분되어 나왔다 소스맛도 조금 달라진듯 하다 마늘알갱이가 많이 사라졌다 잊고있던 떡만두국 오빠랑 사골코인넣은건가? ㅋㅋㅋㅋㅋㅋㅋ 아는맛이다 맛있었다 소주한입 떡국한입 시원한 세잔 소맥먹고 핏줄에 알콜이 스밀쯤 나오는 족발! 양이 많이 줄었군요 맛이 많이 짭짤해졌군요 하지만 따뜻하고 부드러움은 변치 않았다 당산 족발이 생각났다 (비교하자면 당산을 갈 것 같다) 이 냉면 면으로 만든 쟁반국수도 당산 족발이 생각났다 마늘을 좋아해서 여길 같이 오고 싶었는데.. 그냥 소스 포기하고 당산족발가도 될것같았지만 맛있게 먹었다 뼈가 많았던 족발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