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신혼여행)

[뉴질랜드]DAY6/푸카키호수 알파인연어(꿀팁/ 컵라면)

25년12월26일

12월24일은 크리스마스 이브

12월25일은 크리스마스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중요시하는 뉴질랜드, 이날은 모든 상업시설이 없다고 보는게 맞다

그리고 실제로 그랬다

여행가기 몇일 전 알게됐다

관광지도 정말 문을 열지 않는다는걸….

조금 일정이 변경되면서 이동거리는 늘어났지만 주변에 자연이 멋져서 좋았다

10시 체크아웃을 하고 #알파인연어 로 향했다

오늘은 날씨가 절반은 좋고 절반은 구름이 가득했다

(하지만 구름이 있어야 놀기 좋은 날씨다…)

26일, 이미 주차장에 차가 많이 있었다

날씨 구름없고 너무 좋고요

주차장에서 매장까지 가는 짧은 길은 여기 맞아? 싶을 정도였다

#SHOP open!!!!

한명은 밖에 나가서 우선 자리가 있는지 보고

한명은 주문을 하러 가면 된다

원래 간장이랑 와사비만 제공되고

고추장은 판매한다 ㅋㅋㅋㅋ

#알파인연어고추장판매가격 8달러(7,000원정도..)

눈뜨자마자 알파인연어를 온 이유는 연어가 품절되면 먹지 못해서이다ㅠㅠㅠ 12월 극성수기, 휴가기간이라 후다닥 움직였다

외국인들은 훈제연어를 많이 구매하는 편이었고

아시아인들이 일반 연어회를 구매했다

생각보다 연어가 저렴한 편이 아니라서 1차 당황, 양이 많은지 적은지 판단이 안되서 2차 당황

하지만 우리는 아이스팩을 준비해놨기때문에 >_<

큰팩+작은팩 고민하다가 큰팩으로 1개 구매했다

[구매내역]

알파인연어 큰팩1ea 55.83달러

연어 라면물 2ea 2.03달러

우선 여기서 대자연과 연어를 먹고

남은 건 다시 숙소로 가져가서 크림치즈랑 와인이랑 연어랑해서 먹을 생각이(었다)다. ㅋㅋㅋㅋ

퀸스타운 마트에서 장볼 때 구매했던 진라면을 꺼내왔다

그리고 다시 매점으로 들어가서 따뜻한 물을 구매했다 뜯어가면 컵라면에다가 물을 부어준다

이날도 바람이 강렬했고 오빠는 아프고 나는 살짝 몸살기운이 있어서 컵라면이 엄청 맛있었다

조금 아쉬운 점은 물을 끓여서 주는건 아니었는데 그렇다고 정수기에서 나오는 물보다 따뜻한것도 아니었다

그래도 1컵에 1달러로 따뜻하게 컵라면을 먹을 수 있는 건 행복이다

탱글탱글해서 한번 돌려본 연어

랜치소스에 무친 후 크래커에 얹어서 와인으로 먹을 생각까지 하고 큰 팩으로 주문했는데

세 상 에

존 맛

이건 소스랑 먹을게 아닌 신선함

이 알파인 연어 왜 욕먹는거지?

먹어야돼요 무조건 먹어요 큰거 먹어요 ㅠㅠㅠ

(남은 건 숙소에 가서 다시 간장이랑 먹었다… 소스따위에 연어를 무칠 수 없어.. 크림치즈따위에 연어를 양보할 수 없어…)

하늘을 반으로 갈라놓고 보면

반은 구름이 없고 반은 구름이 많았다

다양한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고 긍정회로 돌리기

구름이 저쪽에 있다보니 오늘 아침 날이 좋으면 알파인 연어는 하루 미루고 다시 #마운트쿡 가려고 했었는데

참 날씨가 안도와준다 ㅠㅠ 멀리서 보니깐 또 예쁜데 가까이서 보면 얼마나 경이로울지.. 나를 또 이렇게 뉴질랜드에 미련두게 하네

같은 하늘아래지만 반/반 나눠서 다른 뷰가 있다

그리고 가시거리가 엄청나서 하늘이 엄~~~~청 넒다

어느 블로그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이 많이 들었다

그만큼 황홀한 뉴질랜드 대자연이다

관광차가 올 때와 겹치게 되면 정신이 없어진다

근데 모두가 연어를 먹는건 아닌 것 같다

매장 반사미러에 사진도 찍어주고(한국인ㅋㅋ)

※컵라면 쓰레기는 버릴 수 없다 반드시 다시 가져가야하니깐 국물은 다 먹고 쓰레기 비닐은 잊지 말고 준비하는게 좋다

먹고나서 여유를 부리러 돌아래로 내려가면 사람들이 또 많이 있다

차라리 일찍 가는게 관광객이 적고 좋은 것 같다(관광버스 多多多多多多)

#퍼기버거 는 다시 먹고 싶다는 생각 안들었는데

#알파인연어 는 다시 먹으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마트 연어도 먹어본 사람이 쓰는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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