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마지막날 아침, 마지막날 아침은 뭐먹지? 싶다가 먹기만해서 그만먹고싶기도하고 그래도 여행왔으니깐 먹어야지 싶다가 먹는거 그만생각하고싶다가.. 정말 먹기만 하다 가는것 같아서 맹물같다가 또 재밌다가 ㅋㅋㅋㅋㅋㅋ알 수 없는 마음변화를 거치고 3대째 대를 잇는 양산집으로 택했습니다.
일요일 오전10시30분 웨이팅현황입니다. 웨이팅 번호 9번이라니..세상 사람들 정말 부지런해요.
양산집 앞에 비빔당면 매장도 테이블이 가득찼습니다. 죄다 당면메뉴던데 궁금하지만 더 맛있는게 많아서 궁금증을 포기합니다. 아침 시장골목을 지나다니니 할머니들께서 파는 지짐과 비빔당면, 등 길거리? 음식이 줄지어 있었어요. 순두부있었으면 바로 앉아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없었습니다.
양산집은 돼지국밥과 수육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휴무일은 매주 화요일이니 여행에 참고하세요!
전국택배 포장판매도 가능합니다.
다들 수육백반을 시키는 것 같았습니다.
국밥집이라 테이블회전이 빠를 줄 알았는데 아침에 소주랑 수육을 같이 시키더라구요.
매장 내 테이블이 몇개 없었고 벽테이블은 자리가 매우 협소했어요. 제가 안내받은 자리는 안쪽 벽테이블 자리로 옷을 벗어놓을 자리도 없고 걸쳐놓을 의자 받침대도 없어서 많이 불편했습니다.
수육백반을 2개 시켰습니다. 국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김치는 너무 맛있고 소스는 그냥 간장소스 입니다.
수육이 다양한 부위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부산은 족발도 그렇고 고기를 얇게 썰어내는게 특징인가봐요.
일하시는 분들이 친절하시고 대응도 빨리 해주시는데 겨울옷을 입고 가기엔 저 자리가 정말 좁습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