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기사

EV 뉴스 브리핑 · 5월 29일 (금)

5월 29일 전기차·충전 업계 뉴스를 정리했습니다.

EV 뉴스

1. [포커스] '채비'는 어떻게 대기업을 이겼나

오늘경제

전기차 충전 스타트업 채비가 SK·롯데 등 대기업을 제치고 국내 급속 충전 CPO 시장 1위를 유지하며 주목받고 있음.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충전기 제조·설치·운영·A/S를 모두 직접 수행하는 ‘원스톱 구조’를 기반으로 가격 경쟁력과 운영 효율을 확보했으며, 환경부 급속충전기 입찰에서 최근 8년간 약 64% 수주율 기록. 자체 초급속 충전 기술과 ‘바로채비’ 기반 플러그앤차지(PnC), NACS 적용 등 기술 경쟁력도 강화하는 가운데, UAE·캐나다 등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도 속도 내는 모습

업계 및 산업 동향

1. 전기차 충전기 꽂으면 자동 인증·결제…정부, 9월말 시범 적용

연합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현대차그룹·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전기차 자동 충전·결제(PnC) 서비스 도입을 위한 인증체계 구축에 착수함. 해당 시스템은 충전 케이블 연결만으로 차량 인증부터 충전·결제까지 자동 처리되는 방식으로, 기존 5~6단계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이 핵심. 정부는 호환성과 보안성을 갖춘 공공 통합 인증시스템(PKI)을 마련해 오는 9월 말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중심 공공 급속충전기에 시범 적용할 계획

2. "2040년까지 11.2GW"…남부발전, 재생에너지 동맹 구축

한국경제

한국남부발전이 발전공기업 최초로 재생에너지 투자설명회를 열고 2040년까지 총 11.2GW 규모 재생에너지 확대 계획 공개. 향후 해상풍력·태양광·ESS 중심 투자를 확대하고, 5대 시중은행·두산에너빌리티 등과 금융·사업·기술 분야 협력 체계 구축. 정부의 ‘2030 재생에너지 100GW 보급’ 목표 달성을 위한 민관 협력 확대 본격화

3. “전기차 사라고 그렇게 장려하더니”…공공기관은 거꾸로, 세금으로 ‘디젤차’ 구입?

매일경제

정부가 전기차 100만대 시대를 강조하고 있지만, 실제 공공기관 DRT(수요응답형교통) 차량은 여전히 디젤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됨. 자동차시민연합에 따르면 경기도 DRT 차량 약 300대 중 90%가 경유 승합차였으며, 일부 지자체는 전기 승합차 인증 이후에도 디젤 차량 추가 도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남. 업계에서는 충전 인프라·운영 여건 등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차고지 기반 DRT 특성상 전기차 전환이 오히려 유리하다는 반론도 제기

4. 車업계 "中 전기차 공세 대응 위해…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필요"

뉴시스

자동차업계가 미국·유럽의 보호무역 강화와 중국 전기차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 필요성을 제기함.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는 국내 생산·고용 기여도를 반영한 정교한 지원제도와 함께 전기차·배터리·부품 생태계 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 업계는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글로벌 생산 거점을 빠르게 확대하는 만큼, 국내 생산 기반을 중심으로 한 산업 전략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진단

5. 현대차 HTWO, 중국 광저우시 수소 산업체인 선도기업 선정

서울경제

현대차그룹의 중국 수소연료전지 생산거점 ‘HTWO 광저우’가 광저우시 ‘전략적 산업 클러스터 선도기업’에 선정되며 현지 수소 산업 영향력 강화. 선정된 96개 기업 중 유일한 외국 투자기업으로, 향후 중국 정부 산업 프로젝트와 산학연 협력 체계 참여 기반 확보. 현대차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중국 내 수소 생태계 구축과 현지 협력 확대 추진

6. “조직 신설·임원 영입”…현대차그룹, 로봇·SW 선점 ‘드라이브’

CEO스코어데일리

현대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양산을 앞두고 SDF(소프트웨어 정의 공장) 추진 담당과 로보틱스 부품 구매실을 신설하며 로봇·SW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음.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아틀라스 생산 확대에 맞춰 부품 공급망과 스마트팩토리 체계를 선제 구축하는 한편, 엔비디아 출신 자율주행·컴퓨터 비전 전문가도 영입하며 AI 기반 SDV·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나섬. 현대차그룹은 2028년까지 연간 3만대 규모 로봇 생산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생산거점 중심으로 SDF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7. [창간 62주년] 르포-현대차 제주 V2G 실증 현장을 가다

전기신문

현대차그룹이 제주에서 국내 유일의 ‘계통 연계형 V2G(Vehicle-to-Grid)’ 실증사업을 진행하며 전기차를 전력망 유연성 자원으로 활용하는 가능성 검증. 쏘카 렌터카와 제주도민 차량을 활용해 전력망에 직접 전기를 공급하는 실증을 운영 중이며, 현대차는 참여 차량의 배터리 보증도 유지하기로 결정. 업계에서는 V2G 상용화를 위해 전용 요금제 신설, 전력거래 허용, 양방향 충전기 보조금 확대 등 제도 개선 필요성 강조

8. 기아 EV3, 獨 전문지의 전기차 비교평가서 '종합 1위'

조선비즈

기아 EV3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의 도심형 크로스오버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총점 3039점을 기록하며 종합 1위를 차지함. EV3는 차체·주행 편의·파워트레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실주행 테스트에서는 335km 항속거리로 비교 차종 중 가장 긴 주행거리를 기록. 기아는 이번 결과가 EV3의 완성도 높은 전동화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라고 설명

9. [단독] "완전자율주행차 산 줄 알았는데"…테슬라 FSD 환불 소송, 법원서 정면충돌

한국경제

테슬라 FSD(완전자율주행) 환불 소송에서 차주들과 테슬라 측이 ‘부분 이행 여부’를 두고 본격 충돌. 차주들은 완전자율주행 미구현을 이유로 FSD 옵션 계약 해제와 환불을 요구한 반면, 테슬라는 오토파일럿·자동차선변경 등 일부 기능은 이미 제공됐다며 계약 해제 범위가 불명확하다고 주장. 법원은 추가 서면 제출을 요구하며, 이번 재판이 자율주행 기술 광고와 기업 책임 범위를 가르는 핵심 판례가 될 가능성 부상

10. 테슬라, 로보택시 기대감에 월가 시선 집중…“FSD 상용화가 기업가치 좌우”

비즈월드

테슬라가 로보택시와 완전자율주행(FSD) 기대감을 바탕으로 AI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재평가. 시장에서는 FSD v15와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 가능성을 핵심 투자 포인트로 주목하며 일부 투자기관이 목표주가와 투자등급을 상향 조정. 다만 자율주행 상용화에는 규제·보험·책임 기준 등 해결 과제가 남아 있어, 본격적인 실적 기여 시점은 2027년 이후로 보는 신중론도 제기

11. 테슬라, 생산비용 절반으로 낮춘 4680 배터리 본격 생산. 모델Y 등에 적용

엠투데이

테슬라가 건식 전극 공정을 적용한 차세대 ‘4680 배터리’ 개발을 완료하고 일부 모델Y 차량에 적용 시작. 테슬라는 복합 바인더 기반 건식 음극 기술로 생산 공정을 최대 50% 줄이고 전극 생산 비용을 절반 수준까지 절감 가능하다고 설명. 2,000회 충방전 이후에도 초기 용량의 약 90%를 유지하는 성능을 확보했으며, 향후 사이버트럭·사이버캡·세미트럭까지 적용 확대 계획

12. 낮엔 베테랑, 저녁엔 초보… ‘성장통’ 거치는 로보택시

서울신문

로보택시 상용화가 본격화되며 안전성 논란과 기술 경쟁이 동시에 확대되는 분위기. 테슬라·바이두 등 미중 업체들은 사고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데이터를 축적하며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추진 중. 웨이모는 인간 운전자 대비 사고율이 크게 낮다는 데이터를 공개했지만, 해질녘·복잡한 교차로·비보호 좌회전 등 비정형 상황에서는 여전히 취약성 존재. 국내는 아직 제한적 시범운행 단계로, 레벨4 상용화를 목표로 실증 확대와 제도 정비 추진 중이나 사고 책임 기준과 데이터 활용 체계는 미비하다는 지적 제기

13. ‘전기차 캐즘’ ESS로 넘는다… LG엔솔, 에너지플랫폼 전환 속도

아시아투데이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캐즘 장기화 속 ESS 중심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는 모습. 최근 미국 DTE에너지와 약 2조4000억원 규모 ESS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AI 데이터센터·전력망 시장 공략 강화. 북미·유럽 EV 배터리 생산라인도 ESS용 LFP 중심으로 전환 추진 중이며, 업계에서는 배터리 기업 경쟁이 EV 중심에서 전력·에너지 플랫폼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 제기

14. 포드, 전기차 대신 ESS 공략…AI 특수 기대감

블로터

포드가 20억달러를 투자해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 ‘포드에너지’를 출범하고, 전기차용 배터리를 AI 데이터센터·전력 기업용 ESS로 전환하는 전략 추진. 시장에서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커지며 포드 주가가 최근 2주간 28% 급등. 업계는 CATL과의 협력 기반 저비용 배터리 확보와 연간 20GWh 규모 ESS 공급 계획에 주목하는 분위기

15. 中 지커(Zeekr) 첫 전기차 7X 주행거리 483km 인증 완료. 내달 사전계약 시작

엠투데이

지커코리아가 첫 전기 SUV ‘7X’의 국내 인증 절차를 완료하며 한국 시장 진출 본격화.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 주행거리 483km 인증을 받았으며, 6월 프리세일즈 후 8월 출고 예정. 가격은 5300만~6500만원대로 책정될 전망이며, 업계에서는 보조금 적용 여부와 실구매가 경쟁력이 초기 시장 안착 변수로 주목받는 분위기

16. 코스피, 개인·외인 수급 공방 속 반등 모색…코스닥 하락 전환

연합뉴스 · 종합

코스피가 최근 급등 부담과 중동 지정학 리스크 속에서도 개인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8,200선 반등 시도. 외국인은 1조60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선 반면, 개인·기관은 순매수 유지.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ESS 배터리 공급 계약 소식에 10% 넘게 급등했고, 코스닥은 외국인·기관 매도 영향으로 하락 전환

17. "중복상장 규제 전 신청했는데"… 기업들, IPO 심사 중 바뀐 제도에 당혹

이투데이

금융당국이 오는 7월 ‘중복상장 원칙적 제한’ 제도 시행을 추진하면서 이미 IPO 예비심사를 청구했거나 스팩 합병 절차를 진행 중인 기업들의 혼선 확대. 덕산넵코어스는 주주총회와 현물배당 등 선제 대응에 나섰고, 에스케이팩은 상장 일정을 철회한 상태. 업계에서는 계류 기업에 대한 주주동의·주주영향평가 등 보완 절차 적용 범위가 향후 자회사 IPO 시장 변수로 부상했다고 분석

18. 단기 변동성 뚫고 반등…메쥬,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실적 가시화 주목

핀포인트뉴스

신규상장 테마가 공모주 시장 회복 기대와 성장주 선호 심리에 힘입어 강세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메쥬는 의료 AI·디지털 헬스케어 기대감 속에 급등하며 실적 가시화 가능성에 주목받음. 로봇·AI·바이오 관련 신규 상장주에 매수세가 집중된 가운데, 채비 역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기대감으로 상승 흐름을 나타냄. 반면 일부 신규 상장 종목은 상장 초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변동성 확대 양상 지속

19. 차세대 배터리 확보가 무기…코칩, 독보적 기술력 앞세워 밸류에이션 점프

핀포인트뉴스

2차전지·ESS·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감으로 전기제품 업종 전반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차세대 배터리 기술 확보 여부가 핵심 투자 포인트로 부각되며 관련 종목 변동성 확대. 코칩은 전고체·초소형 배터리 기대감으로 급등했고, LG에너지솔루션·삼화콘덴서 등도 AI 전력 인프라와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에 상승세 기록. 반면 채비를 비롯한 일부 충전 인프라·배터리 장비 기업은 단기 실적 가시성과 밸류에이션 부담 영향으로 약세 흐름 나타났으며, 시장에서는 향후 실적 기반 ‘선별적 성장’ 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 제기

20. Wisconsin DOT opens NEVI funding applications

EV InfrastructureNews

미국 위스콘신주가 연방 NEVI 프로그램 기반 전기차 충전 인프라 추가 구축에 나서며 약 4000만 달러 규모 지원금 신청 접수 시작. 기존 고속도로 대체연료 회랑(AFC) 구축이 사실상 완료되면서 향후에는 주 고속도로·지역 거점 중심 충전망 확대 추진. 업계에서는 지난해 중단됐던 NEVI 프로그램이 재개되며 미국 공공 충전 인프라 투자 정상화 기대감 확대

21. Pionix to provide its EVerest open-source software stack for Tritium’s EV chargers

Charged EVs

충전 소프트웨어 기업 피오닉스(Pionix)가 트리티움(Tritium) 급속충전기에 오픈소스 기반 EV 충전 소프트웨어 플랫폼 ‘EVerest’를 공급하기로 결정. EVerest는 OCPP 2.0.1, ISO 15118 기반 Plug & Charge·V2G 기능 등을 지원하며, 충전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한 모듈형 구조가 특징. 업계에서는 충전기 제조사가 자체 SW 개발 부담을 줄이고 상호운용성과 기능 확장성을 강화하려는 흐름

22. BYD’s 5-minute charging luxury EV is catching on as deliveries top 10,000

Electrek

BYD 프리미엄 브랜드 덴자(Denza)의 전기 스포츠 왜건 ‘Z9 GT’가 출시 약 3개월 만에 누적 인도 1만대를 돌파하며 흥행 조짐. 5분 충전 기술과 최대 1036km(CLTC) 주행거리, 1140마력 성능 등을 앞세웠으며 중국 판매가는 약 4만달러 수준. 유럽에서도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BYD가 초급속 충전 기술과 프리미엄 EV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 제기

참고: 채비 일일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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