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록

[25.05.06]강화풍물시장 2층 밴댕이요리 밴댕이 회, 무침, 구이(첫시식)

엄마, 아빠가 작년에도 다녀온 강화풍물시장

나는 안갔다가 이번 연휴가 너무 길어서 따라나섰다

시장 내 강아지 출입이 어렵다

(케이지에 넣어서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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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화도에서 밴댕이가 유명한 이유가 뭐지?

강화도는 서해안에 위치해 있고, 앞바다는 수심이 얕고 영양염류가 풍부해서 *밴댕이(청어과의 작은 물고기)*가 서식하기에 딱 좋은 환경이다

특히 강화도 근처 바다에서는 밴댕이가 5~7월 사이에 대량으로 몰려들어 산란하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밴댕이잡이가 활발했다고 함

강화 사람들은 밴댕이를 *젓갈(밴댕이젓)*이나 회무침으로 즐겼고, 이것이 강화도의 향토 음식으로 자리잡았음

지금도 강화 외포리 쪽에서는 매년 밴댕이 축제가 열릴 정도로 지역 특산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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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풍물시장을 들어가니

1층은 고구마 가시오가피 두릅 쌀 등 여러 농작물을 판매하고 있었고 2층은 음식점이었다

지난번 부모님이 먹은 곳에 다시 갔다

그냥 제일 사람많은 곳인가 했는데

이름도 왕창잘되는집이다

메뉴 고민하다가 3가지를 다 먹을 수 있는 세트가있어서

세트4인으로 주문했다

밴댕이회

밴댕이무침

상추랑 깻잎이 너무 싱싱하고

마늘이 맵지않고 알싸하니 맛있다

간장게장은 그냥 그렇고 된장국은 겁나 짜다

마지막으로 구이가 나왔다

밴댕이 회를 보고 멸치회가 생각이 났는데 멸치회가 투표에서 이겼다

근데 멸치회맛이 기억이 안나서 조만간 먹으러갈지도 모르겠다

밴댕이회는 (없을)무맛인거같은데

여러 점을 먹어도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

부드러움은 확실하다 잔가시들도 없었다

개인적으로 구이>무침>회 순으로 맛있었다

구이는 가시가 많아서 잘 씹어야했지만 고소하다

마지막으로 바지락칼국수 1인 주문해서 다같이 마무리했는데 무침이 마지막에 뒤에서 올라오는 매움이 있어서 가라앉혔다

칼국수는 게랑 호박 양파 바지락이 많이 들어있었다

먹을때 보니 계속해서 대기가 생겨서 빨리 먹고 일어났는데 확실히 정말 정신이 없긴하다

사장님의 금팔찌가 유명한 집인걸 증명해주시는듯..

+주차권 필히 챙겨야한다(2시간무료)

+화장실은 1층보다 2층이 깨끗하고 휴지도 넉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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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밴댕이 제철은 언제?

밴댕이 제철은 5월부터 7월까지

이 시기가 산란철이라 살이 가장 통통하고 맛이 좋다고한다

회나 무침으로 먹기에 최적이고, 젓갈 담기에도 이때 잡은 밴댕이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그러면 밴댕이소갈딱지냐? 할때 밴댕인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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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밴댕이 소갈딱지’라는 말의 의미

이 말은 “속이 좁고, 마음이 쉽게 상하거나 토라지는 사람”을 빗대어 하는 속담

이유는 밴댕이의 부레(속 내장 부분)가 매우 작고 얇아서 금방 터진다는 점에서 유래했다 즉

, 속이 좁고 참을성이 부족해 쉽게 ‘터진다’는 비유

일상 대화에서는 약간 유머 섞인 표현으로 “야, 너 왜 이렇게 밴댕이 소갈딱지처럼 굴어”라고 하면 괜히 삐지거나 지나치게 예민하게 구는 사람을 가볍게 지적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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