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25.06.02]셀프웨딩스냅 강천섬유원지

7년정도 지난 것 같은데 친구랑 자전거 국토대장정을 했었다 둘째날부터 엉덩이가 너무 아파서 울면서 탔는데 노을져가는 강천섬을 가로지를땐 너무 예뻐서 잠깐 아픔을 견딜 수 있었던 기억이 있다 그때 지나가면서 너무 예뻐서 꼭 다음에 와야지! 했는데 멀어서 미루고 잊고 있다가 이렇게 셀프 스냅촬영을 하러 가게됐다

워낙 커서 주차장에 주차하면 한참 걸어야한다고 해서 찾아보니 “굴암리마을창고”를 검색해서 가면 앞에 임시주차장이라고 있다 가보니 재활용집하장도 있어서 쿰쿰한 냄새가 종종났다

그래도 포장도로이고 조금만 걸어가면 되서 카트를 끌고 가기에 편했다

이쪽이 전부 임시주차장이었다 한켠에 재활용집하장이 있고 넓고 깨끗한 화장실도 있다(화장지도 있음!)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고 자전거종주하시는 분들은 있었다

[셀프웨딩스냅 준비물]

0.짐을 넣어갈 카트***

1. 중간중간 먹을 방울토마토(당보충 필수)

2.얼음물+물

3.양산(비와서 난 우산)

4.꽃다발

5.흰색드레스+베이지색정장+흰구두+정장구두

6.검정드레스+검정구두

7.고프로+삼각대

8.물티슈

9.웨딩반지

10.돗자리

11.거울(촬영소품)

비가림막용이 되어버린 돗자리를 정자 밑이 펼쳐놓고 필요한 짐을 몇개 꺼냈다ㅋㅋㅋㅋ

두꺼워지는 빗방울, 오늘 아침 가자고 한 나자신…

비맞고 찍으려고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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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는 해가 없어서 오히려 좋았다(습한건 어쩔 수 없다!) 사람도 없어서 좋았다

스튜디오촬영 이후 너무 먹어서 둘다 살이 바짝 올라온 상태인데 ㅋㅋㅋ어쩔 수 없다~ 확실히 덥고 정신이 없어서 하려고 생각했던걸 캡쳐하거나 시안을 만들어놔야하는 것 같다 시안으로 챙겨간 사진은 잘나왔는데 나머지는 둘다 무표정이거나 자세가 어정쩡했다 ㅋㅋㅋ

[결과물 :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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