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 음료는 우유처럼 하얀 색이었다.
그걸 보자마자 헤난 프리미어 정문 앞 길가에서 노점으로 팔던 음료가 떠올랐다.
'저건 대체 무슨 음료일까?' 하고 궁금했었는데 알고 보니 바로 부코주스(Buko Juice)였다.
한 입 마셔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고소했다.
개인적으로는 망고슬러시만큼이나 만족했던 음료였다.
한 입 마시고 너무 맛있어서 나도 모르게
"와! 맛있어요!!!"
하고 한국말로 외쳤다.ㅋㅋㅋㅋ
그랬더니 옆에 계시던 경상도 아저씨가
"뭐가 그렇게 맛있어요~?"
라고 물어보셨다.
"이거 꼭 드셔보세요!!"
했더니 바로 망고슬러시랑 부코주스를 같이 주문하셨다.😂
괜히 내가 추천해서 같이 드시는 걸 보니 뿌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