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신혼여행)

[뉴질랜드] DAY3/뉴질랜드 12월 밀포드사운드투어 후기-1편

25년12월23일

아침6시30분~7시 사이에 만나기로 한 밀포드사운드투어!

전날 날씨가 너무 아득했는데

오늘은 좋을 것 같았다🩵

어제 저녁 포스퀘어에서 구매한 상큼달콤아삭한 사과를 먹고 #뉴질랜드쿠키타임 을 챙겼다

새벽5시지만 우리나라 겨울철 8시인 것 같고 구름은 좀 낑겨있고 그래도 비가 안와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우리는 소규모투어로 예약했다

대부분이 버스관광이었는데 아무래도 신혼여행이고 특히나 한개의 나라스 사람들이 많을 경우 조금 힘들 것 같았다

최대 16명의 소규모투어 결론은 대만족이다

일단 우리만 동양인이고 유럽, 인도였다

소규모라서 그런지 단합이 잘 되고 서로 배려가넘쳐났다

#밀포드사운드투어준비물

여벌의 옷(폭포수 맞으면..)

우산/우비

샌드플라이 퇴치제

모자

선글라스

간식

선크림

선글라스

물티슈/티슈

그리고 우리는 날이 추웠어서 경량패딩을 입고 바람막이를 챙겨갔다 그래서인지 오빠 백팩이 또 두툼하다ㅎㅠㅎ

설악산아니야? 하면서 찍은 사진 ㅋㅋㅋㅋㅋ

만남 장소는 숙소 변경 전 예약으로

현재 숙소 바로 건너편에 있는 scenic 호텔 앞이었다

왠지 저차같지? 하면서 갔는데 외국인 가이드가 우리를 맞이하러 오면서 이름을 불렀다 ㅋㅋㅋ

@&$^+>÷(=~downtown?

못알아들었더니 중국, 홍콩, 일본…한국빼고 물어봄ㅎㅎㅎ

다들 우리를 귀여워했다 어려보여서 그런가보다

한 장소에서 다 모이는게 아니고 3곳 정도 가서 사람들을 태웠는데 우리가 제일 처음 픽업장소여서 좋았다

뒤늦게 타신분들은 1인석으로 앉아서 일행과 떨어졌다

여행 후 처음만나는 밖깥풍경!!

드넓고 광활하고 어이없을정도의 가시거리에 눈물이 살짝 고일뻔했다 집가기싫어…ㅠㅠㅠ

4시간 정도 가야지 밀포드사운드가 나와서

중간에 화장실도 내려주고 카페에 가서 아침도 먹었다

테아나우의 kea cafe를 갔다

동양인은 우리밖에 없었다 쳐다보니 머슥..ㅎㅎ

커피(5.8달러)랑 #치킨파이 (10달러) 를 주문했다

어제는 카드를 썼는데 오늘은 현금 깨기하고싶어서 현금을 줬다 ㅋㅋㅋ 돈구경좀 해보자

치킨파이는 다행히 우리의 입맛에 잘 맞았다

특이한 향신료나 비린내나 잡내가 하나도 없었다

커피는 아주 맛있어서 추운 날 몸을 사르르 녹여줬다

이곳에서 한 15분 정도 머물렀고 다시 버스를 타고 밀포드사운드로 향했다

버스 안에서 각자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다

당황🤣

대학영어2 수업이 생각났다 다 일어서서 여름방학때 뭐했는지, 나는 누구인지 등등 설명했었는데

순서가 다가올수록 손에 땀이 났다

우리 순서가 넘어가서 와~우리 영어 못해서 그냥 넘어가주나봐 했는데, 마지막에 누구안한거같은데?하면서 이름을 불렀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6명이 채워진 버스에서 우리 포함 3쌍이 허니문이었다

허니문버스

다시 생각해도 재밌네 번역기 틀어놓고 설명해주는거 듣다가 스트레스받아서 잠들었다 역시 영어는 길어지면 잠이와😂

중간중간 뷰포인트에 차를 세우고 다같이 내려서 사진을 찍고 풍경을 만끽했다 유투브랑 인터넷으로 보면 렌트카로도 이용을 하던데 차마 가자마자 오빠한테 왕복8시간의 운전을 시킬 순 없었다….ㅠㅠㅠ

밀포드사운드 배 시간을 알아서 조절해주고 길운전도 능숙해서 난 투어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mirrorlakes 도 보면서 0_0??? 표정이 나왔다

산에 구름이 걸리고 구름그림자가 그려지는 사진에는 정말 안담겨서 너무 아쉽다ㅠㅠ 자연을 좋아한다면 뉴질랜드 완전 강추!!!

안개가 있어서 강원도?? 이러면서 웃었던 곳

차타고 가면서 봤던 빙하!

여길 지날때부터 운전이 고난이도가 된다

일단 뉴질랜드는 자연보호로 도로가 많이 없고 터널도 없어서 빙빙 둘러가는데 이곳은 터널을 지나야한다

근데 one-way이다 그래서 대기 시간이 생각보다 길다

터널을 넘어가다가 중간에 정차해서 내려보니 있는 새!

앞발톱 상당히 크고 날카로워서 다가가지 않는게 좋다고 한다 공격…ㅎㅎㅎ 새의 색감이 나무와 풀들의 그라데이션 색감이라 멋있다 👍

드디어 도착한 밀포드사운드

여기서는 가이드분이 같이 하진 않는다

그래서 일행들과 오손도손?하게 서로의 동선을 살펴주며 탑승하러 갔다

차에서 내릴때 점심 도시락도 챙겨줘서 들고 타면 된다

날씨가 많이 화창해지고 바람도 맞을만해서 기분이 업되고 있었다

뷰포인트나 중간 휴게소에서 큰 대형버스의 고객들을 봤을 때 중국관광객이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았다

버스 천장이 투명창인 곳도 있지만 그 버스에서 가이드분이 영어로는 안해줄테니깐 소규모 투어로 진행한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https://www.myrealtrip.com/offers/148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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