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기록

[내돈내산]굴포천 조개창고 솔직후기

결혼식이 끝나고 소주를 못먹게 된 것 같아서 내심 좋았는데…

굴포천조개창고에서 빨뚜 개봉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일 저녁 퇴근 후 친구를 불러서 조개구이를 먹었다

전에는 찜을 먹고 한탕 취했는데

이날은 다음날 출근도 해야되니깐 각 1병만 하자고 했다

한병더!! 외치면 손 지지기로…

7시쯤 도착했는디 너무 휑해서 뭔가 잘못됐나 싶었다

불안했다 조개 맛없으면 너무 실망할거같은 나자신을 걱정했고

금요일에 볼거 하루 땅겨서 불러냈는데 맛도없으면 친구한테 너무 미안할 것 같았다 -> 30분 정도 후부터 테이블이 채워져갔다 ㅋㅋㅋ

모든것이 셀프였고 안내문을 주셔서 꼼꼼하게 읽었다

고기+조개로 이용할 수 있는데 우선은 조개를 먹고 싶었다

친구가 곧 도착한다고 해서 불판 켜달라고 했다

너무 배고프고 긴급하게 저녁식사가 진행되서 사진은 많이 없지만

조개 보관장소도 너무 깔끔했다

굴찜은 별로였다 오래쪄진 것 같았다

소스도 다양하고 고기쌈용으로 많은 것들이 있어서 이것저것 조합해서 먹기 좋았다

각1병이니깐 빨뚜로 시작해보자~

20살때 궁금해서 먹었던 빨뚜랑은 전혀 다른 맛, 느낌

15년이 지난 우리는 빨뚜도 달달해한다

남자2명이 온 테이블은 관자를 한쪽에 쫘아아악

다른 한쪽은 전복을 쫘아아아악 깔아뒀다 ㅋㅋㅋㅋㅋ

아 관자에 버터넣고 구운맛은 정말 극락이다

소라는 안나와서 안먹었고 키조개도 튼실하니 무제한이라서 많이 먹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삼겹살굽고 밥추가해서 김치랑 버터랑 넣고 볶아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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